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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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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보내는 업무 메일, 이렇게 써보세요! (2탄) 신뢰받는 업무 메일, 이렇게 마무리하세요이전 글에서 메일 제목 작성법과 수신자 설정, 전체 구성 틀에 대해 안내해드렸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그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로 본문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또 어떤 문장은 피하고 어떤 표현을 써야 하는지에 대해 실전 중심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1. 본문 예시: 보고와 문의보고 메일 시작 예시:안녕하세요. 마케팅팀 이주은입니다. 아래는 4월 SNS 운영 결과에 대한 보고입니다.이후에는 핵심 수치, 활동 요약, 결론 등을 간결하게 정리하면 됩니다.문의 메일 시작 예시:안녕하세요. 진행 중인 캠페인과 관련하여 몇 가지 사항을 여쭙고자 메일 드립니다.문의 내용은 항목별로 나누어 가독성을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2. 마무리 문장 표현확인 후 회신 부탁드립니다검토해주시면 감사하..
처음 보내는 업무 메일, 이렇게 써보세요! (1탄) 처음 보내는 업무 메일, 이렇게 써보세요! (1탄)대학생을 졸업하고 직장에 들어가보니, 왠걸 매일 글쓰기를 하게 되었습니다.솔직히 글쓰기를 잘 못하기도 하고, 수능 때 국어도 그닥 잘하진 못했지만 직장인의 글쓰기는 필수라는 걸 깨달았죠. 입사 후 처음으로 업무 메일을 작성하는 순간, 많은 저년차 직장인들은 긴장하게 됩니다. 말로는 쉽게 전할 수 있을 것 같은 내용도, 글로 정리하려고 하면 막막함이 느껴지곤 합니다.하지만 메일은 단순한 전달 수단이 아니라, 조직 내 신뢰를 형성하는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도구이자 내가 하는 일에 대한 공식적인 문서와도 같습니다. (채팅은 기록에 남지 않지만 메일은 기록이 남습니다.) 오늘은 업무 메일을 보다 잘 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 보겠습니다. 1. 제목을 잘 써..
월요일 아침 정말 출근하기 싫을 때 극복하는 법 아무리 주말을 잘 보낸다고 해도 월요일 아침을 기다리는 사람이 있을까요?   아직까지 제 주변에서는 못보았습니다.대부분 사람들은 월요병에 시달리고, 월요일 아침이 힘든게 사실인 것 같습니다. 저도 최근에 월요병이 심하게 와서 어려웠는데 이때마다 정해놓은 방법을 활용해서 극복? 까지는 못하더라도해소 정도는 하는 것 같습니다.    첫째, 긍정적인 마인드셋 가지려고.. 노력하기 월요일부터 부정적인 마인드셋이 아니라 긍정적인 태도로 생각해보는 겁니다.월요일에 출근할 수 있는 직장이 있다는 건.. 새로운 시작이 아닐까요. 무언가 새로운 시작으로 바라보는 것 자체가 생각 보다 큰 차이를 가져다 줍니다. 이번 주에 어떤 이벤트를 새로 시작할 수 있는지 상상해보고 기대해 보는 거죠. 물론 쉽지 않겠지만 스스로 주문을..
아무리 불편한 상사의 피드백이라도 하나쯤 배울게 있다. 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직장인 입니다.     모든 분들이 그렇듯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상사나 팀장님으로 부터 듣기 싫은 피드백을 들을 때가 있죠.내가 뭔가 잘못한건가? 아니면 확인하지 못한게 있나?최선을 다했음에도 인정 받지 못할 때면 그 마음을 알아주지 못하는 상사가 야속하기만 합니다.    저 역시 그런 경험을 했었는데 한 번은 제가 제출한 보고서를 보시던이 직속 상사가 어휘 선택과 표현 방식을 문제 삼아 지적한 적이 있었습니다. 한국말이 참 어려운게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말이 있다는데, 이러한 상황이 딱 그 상황이었습니다.  같은 현상이어도 이것을 무엇에 의한 건지 명확하게 원인을 기술해야 될 때가 있고 아니면 추정되는 사유에 대해서 그럴듯하게 써줘야 하는 경우도 있던 것 같습니다...